And as I dream, I evolve and
2024
2023
안영찬은 자신의 호흡과 자신의 보폭으로 걷는 예술가(Artist)이다.
안영찬은 세상의 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던지 외계의 꽃까지를 보아내어 우리들에게 다시 보여준다. 판화작가들이 모두 그러하겠지만 그 또한 누구보다도 온몸으로 판화를 사랑하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정지된 평면이 아니라, 속도와 구조가 끊임없이 길항하는 역동적인 장(Field)이다. 튕겨진 선의 울림으로 현대인들에게 시각적 해방감을 선사하는, 지극히 현대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조형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